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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바다를 통해 인류를 성찰한 지적 항해의 결정판
도전과 탐험정신으로 바다를 개척하고자 했던 국가와 지역은 그 시대의 패권을 차지했고 역사의 주역이 되어왔다. 이 책은 로마와 베네치아, 대항해시대 유럽 국가들로부터 시작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오며 각 시대 해양 패권을 다툰 강대국들이 어떻게 바다로 나가 성공했는지 그 요인을 집중 탐구한다. 그리고 현대 시대로 넘어와 해양 이익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가들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짚어본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바다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새롭게 하고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해저자원·해양에너지·해양바이오·해양서비스 등의 ‘신해양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살펴본다.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해불양수(海不讓水)’는 진시황에게 올린 글에 등장하는 유명한 구절이다. 바다의 의미를 되새길 때 잊지 말아야 할, 깊은 바다의 포용성과 관용을 나타내는 말이 다.
<저자 소개>
김석균
저자는 우리와 바다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길을 오래 고민해 왔다. 바다와 해양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글쓰기를 택했다. 해적의 역사에 관한 《바다와 해적》, 근대 해양 역사에 관한 《해금: 성공한 근대화, 실패한 근대화》 등이 그 결과물이다. 해적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으로 ‘해적 박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저자는 동아시아 해양 안전·안보 전문가이다. 그간 수 편의 논문을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전문학술서를 출간해 왔다. 법제처 사무관으로 출발하여 해양경찰청에서 20여 년 근무하며 청장을 지냈다. 현재 한서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차례>
프롤로그 – 바다는 길을 만든다
Part 1 해양의 역사
1. 바다는 작은 물을 가리지 않는다
2. 바다를 지배한 자가 세계를 지배했다 I
3. 바다를 지배한 자가 세계를 지배했다 II
4. 대항해시대의 검은 유산
Part 2 해양 강국
5. 해양 강국의 꿈
Part 3 해양 경제
6. 바다의 고속도로
7. 청색경제 해양산업
Part 4 해양 안보
8. 바다에서 오는 적
Part 5 해양 분쟁
9. 출렁이는 한반도 주변 바다
10. 격랑의 동아시아 바다
에필로그 - 바다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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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를 통해 인류를 성찰한 지적 항해의 결정판
도전과 탐험정신으로 바다를 개척하고자 했던 국가와 지역은 그 시대의 패권을 차지했고 역사의 주역이 되어왔다. 이 책은 로마와 베네치아, 대항해시대 유럽 국가들로부터 시작해 역사를 거슬러 올라오며 각 시대 해양 패권을 다툰 강대국들이 어떻게 바다로 나가 성공했는지 그 요인을 집중 탐구한다. 그리고 현대 시대로 넘어와 해양 이익을 둘러싸고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국가들의 현 상황을 날카롭게 짚어본다. 그럼으로써 우리가 바다에 대한 인식을 어떻게 새롭게 하고 접근할 것인지에 대한 화두를 제시하고 있다. 미래 성장동력으로 떠오르는 해저자원·해양에너지·해양바이오·해양서비스 등의 ‘신해양산업’에 주목해야 하는 이유도 살펴본다.
바다는 작은 물줄기도 마다하지 않는다는 ‘해불양수(海不讓水)’는 진시황에게 올린 글에 등장하는 유명한 구절이다. 바다의 의미를 되새길 때 잊지 말아야 할, 깊은 바다의 포용성과 관용을 나타내는 말이 다.
<저자 소개>
김석균
저자는 우리와 바다 사이에 존재하는 심리적 거리감을 줄이는 길을 오래 고민해 왔다. 바다와 해양 문제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함께 공감할 수 있도록 인문학적 글쓰기를 택했다. 해적의 역사에 관한 《바다와 해적》, 근대 해양 역사에 관한 《해금: 성공한 근대화, 실패한 근대화》 등이 그 결과물이다. 해적에 관한 박사학위 논문으로 ‘해적 박사’라는 별칭을 얻었다.
저자는 동아시아 해양 안전·안보 전문가이다. 그간 수 편의 논문을 저명한 국제학술지에 발표하고 전문학술서를 출간해 왔다. 법제처 사무관으로 출발하여 해양경찰청에서 20여 년 근무하며 청장을 지냈다. 현재 한서대학교 해양경찰학과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차례>
프롤로그 – 바다는 길을 만든다
Part 1 해양의 역사
1. 바다는 작은 물을 가리지 않는다
2. 바다를 지배한 자가 세계를 지배했다 I
3. 바다를 지배한 자가 세계를 지배했다 II
4. 대항해시대의 검은 유산
Part 2 해양 강국
5. 해양 강국의 꿈
Part 3 해양 경제
6. 바다의 고속도로
7. 청색경제 해양산업
Part 4 해양 안보
8. 바다에서 오는 적
Part 5 해양 분쟁
9. 출렁이는 한반도 주변 바다
10. 격랑의 동아시아 바다
에필로그 - 바다가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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